25년 10월 배당금 : 월배당 38만원 포트폴리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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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분기가 시작됐다. 밖은 이미 완연한 가을이어서 단풍이 예쁘게 들었다. 나는 올해 목표한 것들을 다 이룰 수 있을까? 현재에 집중해서 좀 더 열심히 살자고 스스로를 다독여본다.

📊 배당금 내역

종목명(또는 티커)계좌 구분보유 수량세전 배당금세후 배당금비중평가 금액(원)
TIGER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2호ISA1,01787,46287,46222.8%9,529,290
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ISA3009,9009,9002.6%1,317,000
PLUS 고배당주ISA17513,65013,6503.6%3,493,875
TIGER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2호일반655,5904,7291.2%609,050
VOO일반37,3396,2091.6%2,694,837
TSMC일반55,8384,9391.3%2,145,135
O일반11042,23335,7299.3%9,151,890
SPYI일반345261,011220,81557.6%26,085,105
합계383,433100.0%55,026,182

2025년 10월 배당금 실수령액은 총 383,433원이다. 글을 쓰고 있는 11/01 기준, 종목들의 평가금액은 55,026,182원으로, 월 약 0.7%의 배당률이다.

📈 목표 달성률

현재 목표 달성 금액은 5,192,464원, 목표 달성률은 78.7% 이다. 남은 두 달 동안의 배당금이 141만 원이 되어야 하는데… 과연 그럴 수 있을까? 솔직한 심경으론 어려울 것 같다. 현재 SCHD 주가가 빌빌 기고 있기 때문에… 작년 4분기 배당 대비 성장률이 높지 않을 것 같다. 10월 금리 인하로 기준금리가 3.75~4.0%가 되었지만 현재 SCHD의 세전 배당률이 3.8% 수준이다. 적어도 올해 연말까지 SCHD의 주가는 크게 상승하지 않을 것 같다.

🍀 소감

마지막 선택의 기로에 서있는 것 같다. 11월에 조금 무리해서라도 월배당주들의 비중을 늘려서 목표를 달성할지, 연초에 계획했던 페이스를 맞춰서 실패를 받아들일지. 불장에서 재미없는 배당주들을 늘리는 것, 실패를 받아들이고 배당주보다는 성장주를 더 모아나가는 것. 어느 것이 더 의미가 있을까? 누군가 과정 그 자체를 즐기라고 했던가. 이렇게 고민하는 것 자체가 나 자신에게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.